사실 딱딱한 내 블로그 분위기마냥 나도 무지 무뚝뚝하고 엄숙한 놈이긴 하지만
난 웹툰보는 걸 무지무지무지하게 좋아한다.
물론 영화도 그렇고 나는 쉬이 아무 작품이나 과감하게 골라서 보지 않고 평이 좋거나 그림체가 정말 맘에 든다,
아니면 우연히 봤는데 재밌다 뭐 이런 서너개 작품만 보고 있지만,
요새 이 작품은 너무 좋다. 발랄한 순정만화지만, 그래서 더 좋다.
달달하고 그림도 이쁘고, 문제는 일주일에 한 번 연재인데 이제 겨우 30회 가까이 갔고
언제 끝날 지 모른다는 건데... 뭐 아무렴 어때.
난 웹툰보는 걸 무지무지무지하게 좋아한다.
물론 영화도 그렇고 나는 쉬이 아무 작품이나 과감하게 골라서 보지 않고 평이 좋거나 그림체가 정말 맘에 든다,
아니면 우연히 봤는데 재밌다 뭐 이런 서너개 작품만 보고 있지만,
요새 이 작품은 너무 좋다. 발랄한 순정만화지만, 그래서 더 좋다.
달달하고 그림도 이쁘고, 문제는 일주일에 한 번 연재인데 이제 겨우 30회 가까이 갔고
언제 끝날 지 모른다는 건데... 뭐 아무렴 어때.
*
아기자기한 표제 디자인.
왜 사라세니아인지는 잘 모르겠다.
*
주인공 진호.
스캔이라는 초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우유는 +-몇 점, 뭐는 몇 점, 이렇게 자기에게 유익한 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
뭐 그래서 편하게 살아온 셈인데, 주인공이 사랑에 빠진 연숙이한테는 스캔이 안 된다.
삼각관계의 가운데 있고, 우유부단하고 소심하다.
*
가슴에 하트옷 입고 다니는 연숙.
귀여운데 뭔가 생각이 아리달쏭한듯.
*
글래머 인기녀 민정.
묘하게 형성된 진호와 연숙과의 삼각관계에서 가장 인기녀임에도 불구하고 을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어이없게도 주인공이 민정의 모든 걸 맘에 들어했음에도 불구하고 처음 만날 때 극악의 점수가 스캔되는 바람에
(다시 생각해보니 더 어이없;;;)
아는 후배인 연숙과 좋아하는 진호 사이에서 힘든 시간을 막 보내기 시작했다.
묘하게 나는 이 캐릭터에 정이 간다. 맨날 나쁜 짓하고 다녀서 그런가;;
묘하게 형성된 진호와 연숙과의 삼각관계에서 가장 인기녀임에도 불구하고 을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어이없게도 주인공이 민정의 모든 걸 맘에 들어했음에도 불구하고 처음 만날 때 극악의 점수가 스캔되는 바람에
(다시 생각해보니 더 어이없;;;)
아는 후배인 연숙과 좋아하는 진호 사이에서 힘든 시간을 막 보내기 시작했다.
묘하게 나는 이 캐릭터에 정이 간다. 맨날 나쁜 짓하고 다녀서 그런가;;
'삶 > 인생의 잔재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된장질 (0) | 2012.10.27 |
---|---|
2012년 10월 14일, 희망 서울 레이스. (0) | 2012.10.15 |
나름 5천히트 기념 뻘글?! (0) | 2012.01.06 |
12월 30일. (0) | 2011.12.30 |
글 못 쓰고 있는 밤. (0) | 2011.1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