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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Panasonic GX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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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예쁜 카메라다. 

미러리스 이후에는 카메라들이 레트로한 디자인으로 회귀하고 있는데,

초창기의 아주 사이버네틱한 디자인들(우주선 디자인이라고 해야하나?)에 비하면 트렌드가 이렇게 변화하는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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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런 벽돌형 디자인의 문제는 역시 실용성인 것 같다. 

붙박이렌즈가 아닌 미러리스로 작은 번들렌즈만 쓸 순 없고 성능을 끌어내기 위해선 좋은 렌즈를 써야할텐데

화질과 크기의 양 극단의 중간은 맞출 수 있겠지만, 그 둘을 동시에 끌어내는 건 한계가 있으니 고화질의 렌즈는 대구경에 커질 가능성이 높은니,

성능과 휴대성 사이의 딜레마가 오는듯 싶다.

뭐 물론 마포 렌즈들은 충분히 작은 편이지만… 

근데 파지감을 떠나서 마포의 고급 단렌즈를 하나 써보고 싶다. 라이카 하악


생김새가 참 이쁘다. 

사진을 찍어놨는데, 아 먼지를 정말 구석구석 잘 털어야하는구나…

디테일이 가끔은 너무 살아서 문제.

다음엔 더 이쁜데서 먼지 티 안 나게 찍어보도록 하자. 

귀차니즘이 큰 상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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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좀처럼 들고나가기가 힘들어서 주로 밤에 자전거타거나 조깅하러 갈 때 살며시 가지고 나가는데, 

마포 미러리스의 무게와 크기는 확실히 장점이다. 

K-1은 어떤 쑈를 해도 무겁고 귀찮아진다. 심지어 귀찮아서 가방에서 꺼내기도 싫어질 정도;; 


그러나, 저조도에서는 확실히 색재현력이 아직은 부족한 것 같다. 

어두울 때는 좀 더 조심스럽게 써야겠다. 

아직 내가 가지고 있는 렌즈가 올림 17.8뿐이어서 바디 자체의 디테일의 한계라고는 생각하진 않는데, 

iso3200에서부터는 확실히 색재현과 디테일이 무너지는 것 같다. 

오늘은 장노출을 쓰지 않았는데, 장노출은 어떨지 그건 다음에 테스트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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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많이 부는 환경속에서 확실히 내장마이크는 쥐약이다. 

그러나 꽤 어두운 환경인데 손떨림은 확실히 억제되고 있는 걸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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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런 단순한 환경에서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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