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삼성 등장 이후 전자제품의 발전은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진행되어 왔다.
첫번째는 하나의 제품에 여러 전자기기의 기능을 통합하는 방식으로
두번째는 역으로 다른 전자기기과의 통합을 포기하고 한가지 기능을 극대화시키는 것이다.
필자는 그간 두번째의 방식을 취해왔다. 카메라는 카메라, mp3는 mp3로 다른 기능이 없거나 간소화되어 있으면서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작은 크기에 기능은 뛰어난 제품들을 선호해왔다. 왠지 컨버젼스하면 삼성의 요상하고 밋밋한 핸드폰이나 카메라들, 어느것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는 복합기등이 떠오르곤 했다.
이런 필자도 드디어 아이폰을 신청했다. ㅡㅡ;;;;;;;
그런 강력한 지름신은 카메라를 지른 이후에 정말 처음인듯;;
매일밤 기다려진다. 속히 오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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