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아이폰을 43차로 수령한지 나흘이 지났다. 아직 모든 것이 신기하기만 하다. 이렇게 전철에서 블로그글을 올리는 것도 그렇고 트윗을 거의 실시간으로 하는 것도 그렇고 수업중에 인터넷으로 검색을 한다는 것도;;
아직 게임은 깔지 않았는데 정말 게임까지 깔면 나의 생활은 쫑이 나지 싶다. 당분간은 소셜넽웍스와 정보검색을 용이하게 하는 방향으로 활용해야지.

아이폰 자체에 대해 말하자면 나는 더없이 민족스럽다. 학교에서 망할 3g망이 제대로 안 터질 때도 있지만 와이파이가 그걸 커버하니까. 디자인도 조금 무거운 것빼면 딱 내타잎이라서..ㅋㅋ절대 애플빠는 아니다. 처음 이런 발상을 한 사람은 누구일까. 미국의 힘은 뭉건을 싸게 잘 만드는 것 보다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고 그것을 실현가능하게 만든다는 데 있지 싶다. 우째 이런 생각을 다했노!!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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