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3 수리와 이어폰 구입 후 요새 하루종일 듣고 다니는 음악.
I'm not there 영화 상에서는 포크가수였던 잭 롤린(크리스천 베일)이 방황하다가 목회자 존이 되어 부르는 노래로 되어있다.
밥 딜런은 유태계로 성년식까지 마쳤으면서도 나중에는 기독교에도 관심을 갖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이로 인해 비난받는다..)
영화에서는 존 도의 멋진 리믹스곡(원곡보다 더 장렬한 느낌)으로 그 시기의 밥 딜런을 그려냈다.
Pressing on이라는 말은 종교적인 의미에서 주께 계속 나아가다, 계속 강권하다 뭐 대체로 이런 뜻인 것 같다. 실제로 찾아보면 다 기독교 관련된 내용만 검색되는 것을 알 수 있다.
곡이 쉽고 강렬해서 뭔가 고양된 감정을 얻는 데 괜찮은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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