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간신히 한롤을 채운 mx
빈 마음에 떨어지는 소리도 없이 던져놓은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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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필름 처음에 찍은 사진이 보고 싶어서 급하게 사진들을 찍었지.
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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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서 드라이브 중에 발견한 터널.
온통 깜깜한 들판에 터널이 있으니 뭔가 느낌이 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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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같은듯 다른 공간들.

현대기술의 산물들은 모두 똑같은 듯 하면서도 다르다.

양쪽의 은근한 비대칭, 조명의 차이가 눈을 붙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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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이날이었을게다
6월말에 영장받고 상담소 조교 일 그만두고
오늘, 7월1일에 MX클럽 출사하러 홍대에 갔던게

그땐 괜스레 머리기르고 파마하고 꽃무늬 남방을 입고 다녔다.
아마 지금 나를 아는 사람들은 상상할 수 없겠지.

내 모습은 많이 바뀌었고, 또 홍대거리도 많이 바뀌었겠지만
시간이란건 단절되지 않고 그 바탕 위에 쌓아올리고 쌓아올리는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므로
나는 4년 전의 사진들을 보며 다시금 새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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