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내렸다고 하는데 여긴 파란 하늘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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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중순쯤에 그냥 당신은 나에게 작별을 고하는 것도 아니고 폭언을 퍼부었는데
시비를 가리려고 마음먹은 날 하늘도 지독하게 맑아서 나는 이런 인간사가 너무 싫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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