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와 세베대의 두 아들을 데리고 가실쌔 고민하고 슬퍼하사
이에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시고
..
심히 고민이 많은 날이다. 정말 이러다 머리가 터져버리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이럴 때면 이 말씀이 생각난다.
뭔지 알겠다, 공감한다, 나도 느낄 수 있다.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이 얼마나 인간적이고 청년다운 모습인가..
제발 이 고민들이 나중에 내게 좋은 결실들로 다가오길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