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처음 마누엘 파야 음악을 접한 건 10회 서울음악콩쿠르였다.

미국에서 온 여학생이 부른 파야의 음악은 jota였는데 너무 매력적이었다.

Falla는 민족음악가로 알려져있는데, 음, 실제로 들어보면 무척 매력있다.

매력있다, 이 말만큼 찬사를 더할 방법이 없다.

끝까지 들어보면 매력을 느낄 것이라고 나는 장담한다.







서울국제음악콩쿠르에서 이런저런 레퍼토리들을 배웠는데,

이게 결국 내 마음에 남을 것 같다.

스페인 민요, 라고 번역하던가, 여튼..

좋다, 밝고, 아름답다.

+ Recent posts